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족 공국 (문단 편집) === [[바이에른]] 공국 === 바이에른 공국은 현재 독일 바이에른 주의 중남부, 현재 [[오스트리아]]의 전 지역과 [[이탈리아]]의 [[쥐트티롤]], [[슬로베니아]] 등을 포함한 광대한 지역을 지배하던 부족 공국이었다. 바이에른의 공작들은 [[독일 왕국]]과 [[신성 로마 제국]] 초기에 제위를 차지한 [[작센]] 공국 출신의 [[오토 왕조]]의 황제들과 치열하게 권력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황제와의 경쟁에서 대체로 실패하고 말았고, 때문에 오토 왕조 출신 황제들에 의해 [[오스트리아 변경백국]], [[케른텐 공국]], [[티롤 제후백국|티롤 백국]] 등이 차례로 분리당하면서 바이에른은 남쪽 영토의 상당 부분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오토 왕조는 바이에른 공국 자체를 접수했다. [[바이에른]] 공작 출신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하인리히 2세]]가 후사없이 죽으면서 오토 왕조는 단절되었고, 바이에른도 다른 가문에게로 떨어졌다. 그러다가 마침내 [[벨프 가문]]이 이 [[바이에른]] 공국을 차지하게 되었다. 벨프 가문의 [[하인리히 사자공]]은 남부의 바이에른과 북부의 작센을 동시에 차지하면서 신성 로마 제국 황제 [[프리드리히 1세 바르바로사]]보다도 넓은 영토를 자랑했으나 황제와 치열한 권력 다툼을 벌인 끝에 1180년 최종적으로 황제에게 패하면서 작센의 조그마한 땅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영토를 상실하고 말았다. 바르바로사 황제는 사자공에게서 빼앗은 영토를 자신의 측근들에게 재분배했는데, 바이에른 공국은 [[비텔스바흐 가문]]의 오토 1세에게 떨어졌고, 이때부터 유서깊은 비텔스바흐 가문의 바이에른 통치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1180년 바르바로사 황제가 사자공의 영지를 조각내어 재분배한 것으로 인해 신성 로마 제국의 부족 공국 체제 자체가 해체되고 말았다. 이때 작센 공국, 프랑켄 공국 등은 아예 공중 분해되었지만 그래도 바이에른 공국은 비교적 온전히 비텔스바흐 가문에게로 넘어가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